
선포식에서는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6학년 오예린 학생의 선서와 함께 전교생이 금연나무에 손가락 도장을 찍으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 평생 흡연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담양군보건소에서 나온 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16~20일 5일간을 흡연예방 문예행사 주간으로 지정해 3·4학년은 흡연예방 4행시 짓기와 4컷 또는 8컷 만화 그리기, 5·6학년은 흡연예방 표어와 포스터 그리기로 흡연예방 문예행사를 실시했다.
문예행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교실에서 맑은 물과 담배 물을 비교해 잔디인형 키우기, 콩나물 기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흡연예방 캠페인과 흡연예방교육 서포터즈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상희 보건교사는 “앞으로도 흡연예방 만들기 행사, 흡연예방 체험의 날 운영, 흡연예방 인형극, 도전 골든벨, 지역사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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