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담양향교(전교 노동춘)가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 일원으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지난 19일 견학에 나선 회원 60여명은 사천시 와룡산 백천사와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 등지를 돌아보며 지친 일상을 달랬다. 노동춘 전교는 “춘기석전대제와 대나무축제 죽신제를 무사히 치러낸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선진지견학을 했다”며 “아름다운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