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만 다이너스티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진도에서 열린 ‘제2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여운복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담양다이너스티CC는 지난 2009년부터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릴 때마다 담양군장애인협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담양군장애인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세원 다이너스티CC회장은 장애인협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차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가 어렵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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