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회장 서정화)는 지난 11일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문화답사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답사기행은 서정화 군회장과 읍면 문고회장, 관내 초등학생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학습 등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단합과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유적지 및 문학탐방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답사는 만인의총 참배, 혼불문학관 해설사 동행 둘러보기, 춘향테마파크, 광한루 등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정화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에 앞장서고자 매년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많은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춰 군민 행복과 문고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