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0개팀 24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담양읍1조팀은 결승에서 봉산면2조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담양읍1조팀의 선수는 유명종·배형남·한용수·박기만·김병길·채명수씨로 구성됐다.
봉산면1조팀과 대덕면팀은 3위를, 수북면1조팀·수북면3조팀·창평면1조팀·월산면2조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북6조팀이 퍼펙트상을 수상해 상금 5만원을 받았다.
김용근 회장은 “매년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는 연합회장기 대회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연합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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