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담양 평화통일골든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 산하 담양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2인1팀으로 총 71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재·조민선(이상 고서중3)팀이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2위는 조성준·정찬용(이상 고서중3)팀, 김건도(고서중1)·심명진(동신중1)팀, 최지수(담양여중2)·박영선(모)팀, 전유신(고서초5)·전정호(부)팀 등 4팀이 수상했다.
행사 중간에 조찬우 트리오의 노래공연과 최승재 마술사의 마술퍼포먼스, 중학생들의 ‘경의선타고’ 율동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켠에는 적십자봉사단의 5·18주먹밥 만들기,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평화통일책 전시 등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6·15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돌아 보기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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