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성료
담양군,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성료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6.06.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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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25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들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원도 화천 전투에 참전했던 주동수(담양읍)씨와 강원도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했던 정귀만(대전면)씨가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강원도 양구 전투에 참전했던 이재봉씨, 강원도 양양 전투에 참전했던 문길동씨, 강원도 화천 전투에 참전했던 신춘식씨, 강원도 양구 전투에 참전했던 김춘원씨, 강원도 금화지구에 참전했던 김영복씨, 국가유공자 고 박중남씨의 자녀 박종현씨, 고 양동옥씨의 미망인 김정이씨 등 7명에게 평소 향군 발전과 지역안보를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로 모범 참전용사 포상을 수여했다.
구일주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장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6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전쟁의 아픔을 깨달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가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늘의 조국이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는 자부심과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올 때까지 사회일각의 잘못된 안보관과 역사의식을 바로잡는데 앞장서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과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6·25 참상과 그 날의 교훈을 철저히 되새김은 물론 젊은 세대를 비롯한 주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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