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교실은 농번기철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 면내 여성조합원 및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노래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노래교실은 오는 8월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운영되고, 수강료는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
나승수 조합장은 “농삿일에 지친 여성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심신을 달래고 농한기에 누리기 힘든 문화혜택을 제공해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노래교실을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여성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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