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평 소재 담양군전천후경기장, 36개팀 열전

오는 19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경기장에서 관내 12개 읍·면 및 전남지역 3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담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경기규칙은 파트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파트별 1위를 차지한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이후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기, 상장 및 상금 35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및 상금 25만원, 3위 2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상금 1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만원이 시상된다.
김용근 회장은 “전남 및 담양지역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군수기 대회가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회원들간에 우의는 물론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힘을 모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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