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영석) 주최로 지난 6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12개 읍면 32개팀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박두섭·이석문·김종덕·안경순·김말순·이영휴 선수로 구성된 대덕면팀은 결승에서 대전면2조팀을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3위는 담양읍 1조·2조팀에게 돌아갔고 창평면 1조·3조팀, 월산면 1조팀, 대전면 1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석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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