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체육·여가공간·면단위 행사 등 이용

장원관은 남면의 명산인 장원봉(壯元峯)의 지명을 딴 것으로 14억5천만원(국비 570, 군비 880)을 들여 남면 연천리 110번지 일원 6천568㎡ 부지에 639.70㎡의 면적으로 건축된 철골·판넬구조의 건물이다.
마루로 시공된 다목적 공간과 관리실, 화장실, 음수대,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 면단위 행사 등에 사용될 복합 체육시설로서 남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형식 군수, 김기성 의장, 전정철 도의원, 조홍천 군의원, 양삼기 다목적체육관 건립 추진위원장, 조숙희 남면초 교장을 비롯 면내 각급 사회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들에 다목적 강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체육시설 지원 및 보수를 계속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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