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청소년수련원

여섯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문학캠프는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이 자연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시인·작가 및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숲속 문학학교 프로그램이다.
문학캠프는 관내 중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문학특강, 생태환경체험 및 예술체험, 한여름 밤의 콘서트 및 캠프파이어, 작가와의 대화,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호 원장은 “문학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폭넓은 인간관계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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