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교(교장 공정렬)는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제507대 한재컵스카우트 뒤뜰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꿈과 호연지기를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뒤뜰야영에서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식사를 만들어 해결하고, 조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숨겨왔던 끼들을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강당에서 펼치는 대동놀이(젓가락 높이쌓기, 앉은뱅이 배구, 스카프 불기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고마움을 느끼해 해주는 촛불의식, 학교 주변 환경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캠프를 기획한 한재초 문대용 교사는 “학생들에게 협동·봉사·질서 등의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1박 2일의 소중한 추억이 건강한 몸, 바른 인성, 알찬 실력으로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가는 학교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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