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사업 중 판매부문은 142억원을 기록해 계획대비 66.4%를 달성했으며 구매부문은 59억원으로 계획대비 44.2%, 마트부문도 87억원으로 계획대비 45.8% 등 288억원으로 52.13%를 기록했다.
신용사업은 어려운 금융 환경속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천685억을 기록해 계획대비 107%, 상호금융대출금 1천457억원을 달성 중이다.
또 지난 5월 블루베리 가공공장을 준공한 담양농협은 ‘순우리 블루베리 100’이란 브랜드로 착즙을 생산해 현재 11번가 등 온라인 업체, 홈쇼핑, 전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 중이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1일 평균 4천3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3천700만원보다 무려 600만원이 껑충 뛰었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 조합원 자녀 55명에게 총 3천4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작물보험료 지원, 노래교실 지원,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 원로 조합원 생일 챙겨드리기 등 복지지원사업과 함께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운영, 경로당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박이환 조합장은 “올해 경쟁력 향상에 포인트를 맞춰 ‘변화를 통한 담양농협 재도약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컨설팅을 받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협관계자 모두와 함께 노력하고, 품질높은 농산물 생산 및 판로개척을 통한 농산물유통을 활성화시켜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제공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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