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이 없어 애태우는 주민들의 효심을 달래고 다가오는 경로의 달을 맞아 면내 어르신 위안잔치비용도 마련하고자 추진된 벌초대행 사업에는 지난 1~5일 30여명의 청년회원이 참여해 뙤약볕 아래에서 예약된 70여기의 묘를 말끔하게 정돈했다.
고재건 회장은 “바쁜 일손을 놓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추진한 벌초대행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준 회원들이 고맙다”며 “사업수익금은 면내 어르신 위안잔치 등 좋은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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