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체육대회·면민 노래자랑·리대항 축구…
추석 명절 연휴인 14~18일 7개 읍면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한가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마을회관에서 윷놀이가 벌어지고 학교 교정에서 민속놀이와 주민노래자랑, 리대항 축구대회 및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또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에서 주민들과 출향인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이 열려 한가위 밤의 흥겨운 정취를 돋우게 된다.
▲용면에서는 추석 당일인 15일(수) 오후 7시부터 용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면청년회(회장 허홍) 주관으로 제4회 추월가요제가 펼쳐진다.
▲봉산면 대추리마을은 14일(수) 마을 앞 창고에서 대추리청년회(회장 정명선) 주최로 윷놀이·족구경기, 주민 장기 및 노래자랑을 벌인다.
▲금성면에서는 15일(목) 금성중 운동장에서 금성면체육회(상임부회장 김두선) 주최로 주민 및 출향인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게이트볼, 윷놀이, 한궁 등 체육경기와 민속놀이가 어우러지는 제35회 금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고서면에서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고서중 운동장에서 고서면문화체육회(회장 노종남) 주최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족구, 400m계주, 윷놀이, 공굴리기, 5㎞ 단축마라톤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남면에서는 15일(수) 오후 7시부터 (구)남면초 인암분교에서 동복댐주변지역협의회 주최로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수북면에서는 15(수)~16일(목) 양일간 수북중 운동장에서 14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수북축구우정회(회장 홍영표) 주최로 리대항 축구대회가 열린다.
▲대전면에서는 14일(수) 오전 9시30시부터 한재중학교 운동장에서 대전면체육회 주최로 대전면 리대항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대전면 문화회관 광장에서 대전면청년회가 주최하고 한재초 62회 동창회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