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담양군생활체육 대축전 ‘대성황’
제13회 담양군생활체육 대축전 ‘대성황’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6.09.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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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15개 종목 2천500여 동호인 열전

 
제13회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25일 담양종합체육관과 추성경기장을 비롯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종목, 2천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이며 동호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관내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25일 담양종합체육관과 추성경기장을 비롯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담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송경태, 사무국장 국석주)가 주최하고 관내 종목별 생활체육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대회에는 15개 종목에서 2천5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등산연합회장과 김홍선·한성우 군체육회 이사가 군수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송경태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해준 종목별 연합회의 협조에 힘입어 대회를 원만하게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입장에서 종목별 연합회원들이 보다 즐겁게 운동에 전념하며 우의를 다지는 여건을 조성해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창평면에 소재한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게이트볼(회장 김용근) 경기에서는 담양읍2조가 1위, 수북1조팀이 2위, 용면·수북3조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430명이 참가해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백진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축구(회장 최봉근)종목은 청년부에서 남산FC와 금성베스페로가 각각 1·2위에 올랐으며, 장년부에서는 OB클럽과 봉산시나브로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25명이 참가해 도립대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테니스(회장 신구섭)는 송충남씨가 1위, 정정녀씨가 2위, 이정미씨가 3위에 입상했다.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동초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배구(회장 이승호) 경기는 수북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연합B팀과 연합A팀이 각각 2·3위를 나눠 가졌다.
▲90명이 참가해 담양탁구장에서 단체·실버·복식·여자개인 4개 부문으로 열린 탁구(회장 한성국)는 담양TTC가 단체전을 석권한 가운데 담양죽향팀이 2위, 소방서·대전면이 3위에 입상했다.
복식으로 진행된 실버부에서는 노인복지관 송도수·임신자조가 1위를, 담양물류의 노동욱·최만식조가 2위를 차지했다.
복식경기에서는 담양죽향의 고진석·김순임조가 같은 팀의 박창범·방현주조를 누르고 정상에 오랐으며, 담양죽향의 이현철·김완애조와 담양소방서 조화원·최근하조가 공동3위에 입상했다.
여자개인전에서는 담양죽향의 방현주·김순임씨가 각각 1·2위를 차지하고, 대전면 양복단씨와 담양죽향 고윤희씨가 공동3위에 올랐다.
▲57명이 출전해 담양총무정에서 기량을 겨룬 궁도(회장 장현택)경기는 신덕진, 이행주, 이주상씨가 각각 1~3위에 입상했다.
 
▲4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남·여복 신인부, 남·여복 AB·CD, 55대혼복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된 배드민턴(회장 김정주)에서는 담양·청죽클럽 이성백·박순일조가 청죽클럽의 고광익·박종훈조를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부 AB급에서는 담양·창평클럽 정금옥·나화영조가 1위에 올랐다.
남자복식 CD급에서는 청죽·굿모닝클럽의 김용구·허훈조가 한재클럽의 박종진·김태운조를 제쳤으며, 여자부 CD에서는 청죽클럽의 고영주·이보아조가 한재클럽의 김은하·김미자조를 따돌렸다.
또 봉산클럽의 박정근·문순자조는 혼복55대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한재클럽의 조영규·김홍복조와 굿모닝클럽의 홍미숙·이지영조가 남·여 신인부 우승자로 기록됐다.
▲경기장 사정으로 사전경기로 광주 텐핀볼링장에서 단체전 방식으로 열린 볼링(회장 송희문)에서는 시나브로가 1위, 푸르네와 포인트가 각각 2~3위에 입상했다.
▲430명이 집결해 추월산에서 개최된 등산(회장 윤석열)에서는 비봉산악회가 우승, 한마음산악회가 2위, 한빛산악회가 3위를 차지했다.
▲420명이 참가, 실버체조와 생활체조로 나눠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체조(회장 김혜상)에서는 절제된 동작과 조화로운 팀워크로 빼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고서면 포도미인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실버부문에서는 담양읍 삼다리경로당이 최우수상, 대덕면 매산경로당과 봉산면 제월리경로당이 우수상을 받았다.
생활체조에서는 월산면 아싸가오리가 최우수상, 수북면 파랑새와 금성면 금성산성신바람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80명이 참가해 백진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회장 박영묵)는 정진평씨가 정상퍼트를 성공시킨 가운데 류윤열·장경범씨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25명이 참가해 추성경기장족구장에서 개최된 족구(회장 오홍곤)에서는 담양소방서가 2연패를 차지했으며, 에코하나와 담양경찰서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금성면 자전거도로에서 진행된 자전거(회장 김영복) 경기는 유윤식씨가 남자부 정상을 밟은데 이어 이판재·이승렬씨가 각각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차경남씨가 1위, 국안순, 김미경씨가 각각 2위와 3위로 골인했다.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진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회장 오세일)에서는 담양로얄스가 우승, 창평달팽이가 2위, 담양경찰서가 3위에 입상했다.

※ 다이너스티C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골프(회장 김현구)는 경기장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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