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면문화체육회(회장 노종남) 주최로 열린 고서면민 체육대회에는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와 윷놀이·400m 달리기·단축마라톤, 공굴리기 등의 실력을 겨뤘다.
추석절을 맞아 면민과 출향인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된 이번 대회에서 분향리가 각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 5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어 교산리가 준우승(30만원)을, 고읍리가 3위(20만원)을 차했다.
노종남 회장은 “면민들과 출향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대회를 무사히 치렀다”며 “오늘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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