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담양군민신문 창간 10주년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존경하는 각급 기관장님과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주주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바르고 정직한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한 400여 주주가 함께 창간한 군민신문이 벌써 10돌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힘을 모아 주시고 협력해 주신 주주님들과 애독자 및 많은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늘의 군민신문이 있기까지 수고해 오신 이병호 초대 대표이사님과 현수호 이임 대표이사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대표이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것보다 더 큰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군민신문사는 박인화 부사장님과 선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신문의 순기능을 잘 수행하여 미력하지만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는 주주간 대화와 소통, 협력의 장을 넓히고 편집·운영위원회, 객원기자 등 의 내부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골목에서 일어나는 군민들의 삶을 좀더 전달하여 기사의 다양화와 함께 군민들이 보고싶은 신문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적·물적으로 제한적인 요소가 많지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출향향우들의 기사의 폭도 확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에서 보면 점에 불과한 시간을 나그네처럼, 소풍처럼 머물다 갈 삶이지만 주어진 시간, 주어진 자리에서 담양군민신문을 통해 작고 아름다운 일들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을 비롯해 군민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