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
11일 담양문화회관…180여 축하객 참석 ‘성황’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장에는 최광원 취임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이사, 객원기자, 주주와 애독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또 최형식 군수,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박종원·정철원·김정오·이규현·조홍천 군의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창간 열 돌을 맞는 군민신문과 최광원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양용호 금성농협장, 박근석 수북농협장, 라승수 무정농협장, 정원실 창평농협장, 김진호 담양군산림조합장도 군민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배기술 노인회장, 경만성 성균관 담양향교 전교, 여운복 지체장애인협회장, 최용만 이장연합회장, 윤석만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 강대권 재광담양군향우회 명예회장, 김용기 재광담양군향우회장, 김광현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 황태성 담양지역장로연합회장 등 관내외 사회 및 종교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외에도 정기국회 회기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김성열 경찰서장도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축전을 통해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간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난 2006년 군민신문 창간 당시부터 전무이사, 부사장을 맡아 온 최광원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지역신문의 순기능을 잘 수행해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군민들의 삶을 전달하는 다양한 기사로 군민들이 보고 싶은 신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적·물적으로 제한이 따르지만 독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출향인들을 위해 향우기사의 폭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원 신임 대표이사는 전남도 임업후계자 감사, 담양호 새마을 양식계장, 용면한봉협회장, 담양지역 장로연합회 부회장, 담양군 기독신우회 회장, 이웃사랑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마골관광농원 대표이자 광주 기독교방송 운영위 부회장, 법무부 법사랑 담양지구협의회 위원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