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지난 2003년 남도문화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남도문화제 우수상, 2011년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특출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활동 초기에 봉산면 와우리를 중심으로 맥을 이어오다 2010년부터 담양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전, 전승 및 진흥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배경자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과 나누는 일에 관심을 가지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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