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진도군 일원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문체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도 생체대축전은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군체육회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궁도, 배구, 배드민턴, 축구 등 15개 정식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2개의 민속경기에서 승부를 가린다.
담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송경태)에서는 17개 전종목에 선수와 임원 265명을 출전시킨다.
이를 위해 체육회는 지난 13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단체 대표자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송경태 상임부회장은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 페어플레이로 담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며 “특히 25일 오전 10시 담양군청 광장에서 열릴 결단식과 오후 2시50분부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개회식에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각 협회별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