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김대균씨, 담양군협회장기 ‘골프 지존’
남면 김대균씨, 담양군협회장기 ‘골프 지존’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6.11.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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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리오부문 김재철씨 1위, 니어리스트 김상용씨

 

 
관내 생활체육 골프 동호인들이 협회장기 대회를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담양군골프협회(회장 김현구)는 지난 1일 담양다이너스티CC에서 24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담양군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핸디를 주지 않고 경기를 치른 다음 경기위원회나 주최측이 무작위로 선정한 12홀(전후반 각6)의 경기결과를 토대로 역으로 핸디를 산정해 순위를 가르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2오버 74타를 기록한 김대균(남면)씨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며 골프지존에 등극했다.


또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대전면 김재철씨가 1위를 차지하며 부상으로 캐디백을 받은 가운데 담양읍 김동오씨가 2위(20만원 상품권), 남면 이기자씨가 3위(10만원 상품권)에 올랐다.
이와 함께 티오프에서 280m를 날린 SPGA 소속 권만기씨와 190m를 기록한 레이디퍼스트 소속 정은영씨가 롱기스트상을 받았다.


아울러 홀컵 35㎝까지 어프로치 샷을 보낸 담양군체육회 소속 김상용씨가 니어리스트 상을, 임페리얼 9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주민준씨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5개의 버디를 성공시킨 주민준씨가 하트상을, 11개의 파를 기록한 임동호씨가 다파상을 받았다.
김현구 회장은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과 친목도모를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생활체육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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