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새마을가족 참여, 녹색 새마을 실천 결의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에서 새마을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원휴)·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새마을문고(회장 서정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보교환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아 ‘국민 행복희망의 새시대 뉴새마을운동’을 위한 원동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녹색 새마을운동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회원 전원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와 장기자랑대회, 경품추첨행사가 열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력에 이바지한 이재왕(월산)·노안득(대전)씨가 행자부장관상, 김동중(무정)·윤영숙(남)씨가 중앙회장 표창, 남춘자(읍)·박정숙(대덕)씨가 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김용준(고서)·정운찬(남)·강형진(수북)·김종남(무정)·윤춘호(금성)씨가 군수 표창을, 최순희(용)·김정순(창평)·나길순(월산)·이현심(대전)·정춘석(봉산)씨가 군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갑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변화·창조·도전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뉴-새마을운동을 활기차게 추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우리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