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배드민턴협회 동호인의 밤 ‘성료’
담양군배드민턴협회 동호인의 밤 ‘성료’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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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클럽 장기자랑 1위, 굿모닝클럽 2위
 

 
담양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정주)가 지난 3일 수북면에 소재한 성암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송년회를 겸한 동호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난 한해 동안 협회의 공과들을 되돌아보고 보다 화합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협회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개최된 동호인의 밤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도의원을 비롯 담양군협회 역대 회장단과 관내 10개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들며 시작한 행사는 8시까지 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겸한 바비큐 파티를 마친 뒤 객석과 무대가 마련된 지구홀로 이동, 협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클럽별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담양군협회 김영중 대외협력이사, 차승만·박순일 시설이사, 임인자 동호인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AB급과 CD급에서 각자 최고의 성적을 올린 동호인에게 수여하는 개인상은 남·여 AB급 박정근(봉산)·조혜정(청죽), CD급 김용구(청죽)·임인자(〃)씨가 수상했다.


또 1년 동안 가장 많은 대회에 출전한 남·여 동호인 각 2명을 시상하는 최다출전상은 박정근(30회)·정을석(26회), 임인자(27회)·조혜정(26회)씨에게 돌아갔다.
가장 주목을 받은 클럽별 장기자랑에서는 대용량 생수통을 활용한 난타와 택배 퍼포먼스를 선보인 한재클럽이 1위를 차지하며 3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20만원의 상금이 걸린 2위에는 아기자기한 율동을 펼친 굿모닝클럽이, 10만원이 수여된 3위는 봉산클럽과 수북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정주 회장은 “10개 클럽과 동호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무사히 1년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새롭게 구성될 내년 협회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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