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권사·안수집사 18명 임직

지난 3일 열린 입당예배에는 최형식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담양읍교회 성도를 비롯 담양군교회연합회와 담양군장로연합회, 담양군기독신우회 관게자등 800여명이 참석,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100년을 기약하는 담양읍교회를 축복했다.
조태익 목사의 인도예배로 시작된 입당예배는 찬송과 신앙고백, 성시교독, 기도, 성경봉독, 찬양, 성전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이라는 주제의 말씀선포로 진행됐다.
입당식에서는 새성전 건립에 기여한 토우종건 박우섭 대표·이창수 상무·김재필 기술이사, 세광건축사 최기영 대표, 드림씨엠(주) 박상기 대표, ZINIZ 디자인 전은호 대표, 건축위원장 정병권 장로, 건축현장소장 서광태 안수집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항존직 임직식에서는 성도들의 축복 속에 ▲조남주·최두석·이동규 장로 ▲송경희·서아란·박은영·김정덕·주미경·이영림·이남순·임희정·강영옥·강은정 권사 ▲정균성·신동하·조신주·김용진·채신호 집사 등 18명이 각자의 직분에 충실하며 교회발전에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조태익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우들과 함께 감사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를 구원하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건축된 담양읍교회 성전은 5천445㎡(1천650평) 부지에 1층 면적 793㎡(240평, 연면적 793㎡(787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외관을 석재로 마무리한 4층 건물로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1층에는 소예배실(드림홀)과 아동부실(요셉홀), 사무실, 카페 대나무향기, 중보기도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2층은 대예배실(글로리아채플), 새가족환영실, 헌금계수실, 소모임실 2실, 중고등부실(다니엘홀), 남녀화장실을, 3층은 방송실, 유아실, 당회원실, 목양실을 구비했다.
4층은 식당(만나홀), 청년부실, 소모임실 3실, 게스트룸 2실, 부목사 사택, 남녀화장실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