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그룹(회장 김홍균)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2만장을 담양군에 기부했다.
남선그룹은 지난해에도 연탄 1만2천장을 기부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기부단체를 통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수 십 년째 해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이한 남선그룹은 수북면 쭉재골과 담양읍 만성리 일원에 120필지의 전원주택단지를 조성중이다.
김홍균 회장은 “지역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늘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임직원 모두가 갖고 있다”며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군은 기탁된 연탄 2만장을 지역 내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3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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