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교(교장 김성일)는 전남도교육청 주최한 2016학교도서관 활용 평가에 ‘느티나무 책방에서 커가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재초교는 교감선생과 함께하는 학년별 아침독서활동의 일환으로 독서기본습관형성 및 올바른 도서관 이용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 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책 읽어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계기로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졌으며, 나아가 전학년 평생 독서기록장 쓰기를 통해 독서능력과 글짓기 능력이 향상됐다.
도서관활용 최우수학교에 선정된 한재초교는 3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학생과 교사가 읽고 싶어하는 도서를 구입해 독서생활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성일 교장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독서교육으로 독서 의욕을 높이고 바람직한 독서 풍토를 조성,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있는 어린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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