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균태 창평면장, 정원실 창평농협장은 직접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의 공부방 등을 방문, 미리 준비한 선물과 크리스마스카드를 전달하며 49가구 80여명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창평면은 지난 10월 알뜰장터&문화난장 행사때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입금 전액을 이번 깜짝 행사에 사용해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한편 ‘일년내내 몰래산타’는 김진아·전은경·김승애 씨가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운영, 지역 문화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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