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에게 창작활동과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랍 2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담양문인협회(회장 설재록)가 주최하고 담양군·담양교육지원청·담양경찰서가 후원했다.
초·중학생 5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창평고 최고운(2)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담양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남면초 전준의(6)군과 창평고 임소정(2)양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인 담양교육지원청장상을 받았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창작활동과 문학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의를 보여온 담양동초교 이경연 교사와 창평고 정문규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설재록 회장은 “청소년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시 낭송의 생활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최고운(창평고)
△최우수상=전준의(남면초) 임소정(창평고)
△우수상=정윤정(남면초) 오선정(창평고) 김지영(창평고) 구은진(창평고)
△장려상=문채은(한재초) 서동우(금성중) 신예준(한재초) 이슬(창평고) 유예진(담양동초) 김성은(담양동초) 임도현(창평고)
△특별상=조세빈(담양동초) 김현산(창평고) 유민석(남면초) 정지수(창평고) 조민서(담양동초) 주나영(창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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