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민생문제 해결 역점…담양성장 이끌겠다
<새해인사>민생문제 해결 역점…담양성장 이끌겠다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7.0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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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식 담양군수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운수대통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는 군민과 향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가장 많은 일을 해냈고 그 어느 해보다 큰 성과를 거뒀던 해이기도 합니다.


생태도시 정책을 기반으로한 담양다움의 특성화 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담양’이라는 지역브랜드 가치가 향상됐으며, 700만 관광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인문학으로 미래 천년(담양 신 르네상스시대)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습니다.


전남관광 대상 수상에 이어 대나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됐으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서는 음식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1월 3일 중앙정부의 제2차 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담양만의 특색을 반영한 고품격 주거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담양속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은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체 면적의 40%가 공공시설 및 녹지대로 구성되는 생태적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등 담양의 3대 현안 핵심사업 가시화로 담양의 지도를 바꾸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담양~첨단 버스 노선 신설로 지역민들의 교통여건을 개선하였으며, 대숲맑은 담양쌀은 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쌀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명품쌀로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각종 국·도비 공모·평가사업에서는 대나무축제가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며 2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고, 관광발전 수준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74건에 27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정을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이라 생각하며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2018년은 담양이라는 지명을 사용한지 천년이 되는 해로써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 줄 자산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생태, 경제, 사회가 통합을 이루어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민생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분야별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세워 담양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흘린 땀과 노력을 토대로  ‘생태도시’ 정책과 ‘인문학’을 융복합시켜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를 만들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군이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어 군민 한분 한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서도 군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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