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아너소사이어티 44호인 승일식당 김갑례 대표는 구랍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담양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갑례 대표는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갑례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전부터 꾸준히 담양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 목표액 81억7천만원을 목표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8천170만원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현재 온도는 60.4도(49억3천80만원)이며 캠페인 참여문의는 061-902-68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