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연탄은 농협주유소와 하나로마트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자재판매장에서 포장재 등 폐품 매각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익금의 환원차원에서 농민조합원 뿐만아니라 경제사업장을 이용하는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해 지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
담양농협은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유소 이용고객에게 무료세차는 물론 조합원 이용시 난방용 유류는 리터당 30원씩 할인혜택을, 이용고객에게는 0.5% 포인트 적립해 연간 6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는 개점 3주년을 맞아 경품행사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연간 16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박이환 조합장은 “담양농협 경제사업장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환원하는 금액을 늘려 조합원만이 아닌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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