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7-2018년도 회장단 취임식을 열었다.
임기를 마감한 장효순 회장의 이임식과 문순임 신임회장의 취임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현직 읍면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문 신임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천양례(대전면)씨, 차석부회장에 설현순(담양읍)씨, 감사에 김진엽(용면)·김보경(대전면)씨, 사무국장에 위은숙(대덕면)씨, 재무에 김금남(금성면)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장효순 이임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며 회원화합과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문순임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발전된 생활개선회가 있는 것”이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생활개선회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농촌,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포근한 농촌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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