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배드민턴클럽(회장 김영자)은 지난 7일 전정철 도의원, 김정오 군의원, 장봉진 면장, 김학준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정주 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이 초청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영자 회장과 함께 봉산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남성부회장 최학범 ▲여성부회장 겸 총무 문순자 ▲경기 박정근 ▲관리 박희우 ▲감사 김학준·정금실 ▲고문 김철석·전준봉씨 등이다.
김영자 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3년차로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을 다독이며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일천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회장에 맡으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회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렇게 취임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활성화된 클럽으로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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