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初 ‘269명’ 中 ‘243명’ 입학예정
담양지역 初 ‘269명’ 中 ‘243명’ 입학예정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7.02.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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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취학 23명 증가…‘2010년 백호띠’ 출산율 반짝 상승 요인
 

 
2017학년도에 관내 초·중학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수가 전년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관내 14개 초교에 269명, 7개 중학교에 243명의 예비 초·중학생들이 취학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초교 입학생은 23명, 중학교 입학생은 7명 늘어난 수치이다.
이는 초교 취학 예정자들이 지난 2010년 당시 ‘백호띠’에 태어난 아이들로, 재물 운을 타고 난다는 속설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반짝 상승한 것이 신입생 증가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별 취학예정 학생수를 보면 ▲담양동초는 39명에서 2명 늘어난 41명, ▲담양남초교는 8명이 늘어난 82명, ▲무정초교는 11명에서 무려 10명이 늘어난 21명, ▲금성초교는 4명에서 10명, ▲수북초교는 16명에서 23명, ▲남면초교는 3명에서 8명, ▲월산초교는 10명에서 13명, ▲봉산초교는 7명에서 8명이 입학예정이다.
 

반면 ▲담주초교는 2명이 줄어든 8명, ▲용면초교는 지난해 10명에서 3명 줄어든 7명, ▲고서초교는 18명에서 15명, ▲창평초교는 13명에서 8명, ▲만덕초교는 5명에서 4명, ▲한재초교는 26명에서 5명이 줄어든 21명이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017학년도 3월에 입학할 취학대상 아동은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들로 학부모는 자녀의 발육상태 등을 고려해 취학적령기 1년 전후로 자유롭게 취학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학급 편성 인원은 읍내에 소재한 담양동초·남초·담주초 등 3개 초교는 27명이며, 면지역 학교는

25명으로 편성된다. 따라서 담양동초 2개 학급, 남초 3개 학급, 나머지 학교 모두는 1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관내 7개 중학교는 지난해 236명보다 7명이 늘어난 243명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담양중이 지난해 62명에서 8명이 늘어나 총 70명이 입학한다.


또한 담양여중은 지난해 71명에서 5명이 줄어든 66명, 창평중은 18명에서 5명 늘어난 23명, 고서중은 20명에서 22명, 금성중은 1명 늘어난 8명, 한재중은 36명에서 33명, 수북중은 1명 줄어든 21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중학교는 읍내 소재한 학교는 33~35명, 면지역 학교는 33명으로 학급이 편성된다.


담양중이 3학급, 담양여중·한재중이 2학급, 나머지 창평·한재·금성·수북·고서중은 1학급으로 운영된다.
한편 각 학교별로 3월 2읠 입학식 이전에 초교 취학아동 예정자들의 경우 입학유예 신청을 하거나, 읍·면지역 초·중학생들이 2월중에 광주지역 및 읍 소재 학교로 전학을 떠나고 관외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있을 경우 입학생수가 변동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 초중학교 취학예정 학생수는 다음과 같다.(2월1일 기준)


△초등학교(14곳)
▲담양동초 41명 ▲담양남초 82명 ▲담주초 8명 ▲봉산초 8명 ▲월산초 13명 ▲금성초 10명 ▲무정초 21명 ▲용면초 7명 ▲고서초 15명 ▲창평초 8명 ▲만덕초 4명 ▲남면초 8명 ▲수북초 23명 ▲한재초 21명
△중학교(7곳)
▲담양중 70명 ▲담양여중 66명 ▲한재중 33명 ▲창평중 23명 ▲금성중 8명 ▲수북중 21명 ▲고서중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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