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농연 창평면회는 지난달 23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임원진,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 회장을 비롯 김석민(일산리) 부회장, 박순하(의항리) 총무, 윤중천(창평리)·정일석(일산리) 감사 등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3년동안 창평면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균관 이임회장에게 창평면 경영인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FTA타결로 인해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회원 및 농업인과 합심해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농연 창평면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