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외계층 위문 격려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경로당 351개소,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 1천441가구를 방문해 한우, 배, 백미, 라면, 죽력 김, 참치, 식용유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형식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주민복지실장을 비롯한 각 읍면장과 복지담당은 직접 관내 경로당과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나눴다.
군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군의원들은 설을 앞두고 담양읍 소재의 빛고을 공동체와 금서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노인들과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의장은 “앞으로 시설입소 노인 및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위문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담양경찰서, 위문품 전달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지난달 25일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창평면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온누리 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열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청, 복지시설 위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소중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철홍 의원, 복지시설 위문
박철홍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19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양지원과 수지원 등 2곳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부식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시설을 찾은 박철홍 위원장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부모님 대하듯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철홍 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진입하면서 노인문제는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범국민적 문제”이라며 “시설운영자들이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한 편안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새마을금고, 백미 기탁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는 담양군에 백미 1천820㎏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기탁된 백미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십시일반 모은 좀도리 쌀이다”면서 “새마을금고에서는 과거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좀도리 단지에 모았다가 이를 주변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풍습에 착안해 지속적으로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聯 대표, 200만원 후원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대에서 자전거 대여와 함께 관내 거리질서 유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담양자전거연합회의 우영석 대표가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우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따뜻한 배려와 꾸준한 나눔을 생활화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은 우 대표의 후원 소식을 전해 듣고 앞으로 수입액의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복지재단으로 기탁키로 했다.
담양새마을회 복지시설 위문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갑중)는 지난달 25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애가정과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새마을회는 금성면 소재 하늘숲요양원과 수북면 장애가정을 방문해 쌀·화장지·과일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김갑중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나누어 복지실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라이온스, 후원금 전달
새담양LC, 라면 40박스 기탁
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하석봉)에서 사회공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라면 40박스를 월산면사무소에 기탁해 면내 저소득 계층·장애인 등 40가구에 전달했다.
추성라이온스, 이불 기탁
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염환구)은 설명절을 앞두고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금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월산 여성단체, 위문품 전달
1%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월산면부녀회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월산면사무소에 백미 27포와 양말 100켤레를 기탁했다.
월산면사소는 기탁된 백미와 양말을 기초수급자·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산들촌, 착한과자 1천134박스 기탁
담양에코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산들촌(대표 차민석)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원료로 만든 착한과자 1천134박스(1박스 12봉)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과자는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 소외가구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차민석 대표는 “우리 이웃들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에 전달된 과자가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산면 주민, 라면 89박스 기탁
월산면 주민들이 지난달 20일 월산면사무소를 찾아 라면 89박스를 기탁했다.
월산면 주민과 출향인들은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훈훈한 월산면’ 캠페인을 펼쳐 23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월산면사무소는 기탁된 라면을 명절 전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했다.
읍 여성의용소방대, 나눔실천
담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행순)는 지난달 24일 금성면 소재 혜림복지재단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읍 여성의소대는 이날 목욕·미용·마사지, 식당보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노래교실 및 생활용품 제공,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점검 등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했다.
윤행순 대장은 “사회취약계층 봉사활동은 대원들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재가 장애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주택 대표, 라면 기탁
좋은주택문화만들기 김준식 대표가 최근에 담양읍사무소에 78만원 상당의 라면 34박스를 기탁해 백동리 주민 34가구에 전달했다.
도로공사 순찰원 100만원 기탁
한국도로공사 순찰원 노동조합 담양지부(지부장 김용범)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면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덕진마을 어르신, 성금 기탁
덕진마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고물을 팔아 모은 수익금 13만8천원을 대전면사무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정현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남을 위해 조그만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해 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한우협회, 한우·사골 기탁
대한한우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김옥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급식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한우사골 100㎏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메디치팜, 설 맞아 위문품
대전면에 소재한 의약품 도매점 메디치팜(대표 이선용)은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10㎏들이 백미 110포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대전면사무소에 온정 답지
한재초교 총동문회(회장 서수용)에서 100만원, 대치중앙교회(목사 김정진)에서 50만원, 열린 카페(대표 조희진)에서 25만원의 성금을 기탁,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또한 광주 서구에 위치한 별미집식당(대표 고경애)이 백미 20㎏ 30포, 메밀꽃필무렵(대표 임병호)이 백미 20㎏ 20포, 한재골하얀집(대표 지정순)이 등유 800ℓ, 마운틴마트(대표 박갑일)가 라면 27상자, 한재교회(목사 김상진)가 라면 10상자와 화장지 10상자 등 생필품을 대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