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을 겸해 열린 현판식에는 조합에 참여한 21개 농가 조합원 및 가족이 참석해 영농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들은 월산 딸기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해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뜻있는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영농조합의 설립을 계기로 짧은 기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월산 시루봉영농조합 임원진은 이영 대표이사를 비롯 총무이사에 곽승만씨, 교육이사에 양운영씨, 대외협력이사에 이송우씨, 사업이사에 양운섭씨, 감사에 차승만씨, 재무실장에 김태기씨, 고문은 노종남씨 등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