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화회관 인근 사무실…대회준비 본격 돌입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승천동우회(대회장 박상문)가 지난 11일 담양읍 남산리 문화회관 사거리 인근 건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을 겸해 열린 현판식에는 박종원·이정옥 군의원, 담양군축구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각 동우회 회장단, 역대 대회장 및 준비위원장, 승천동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친선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박상문 대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경비를 대폭 줄이면서도 실속있는 선후배축구대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9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는 오는 4월 중순경 담양중·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선후배축구대회 임원진은 박상문 대회장과 서강우 준비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장 인교준씨 ▲사무국장 김남선씨 ▲사무차장 신승훈씨 ▲총무위원장 정홍씨 ▲총무이사 박환택씨 ▲기획이사 정윤중씨 ▲체육이사 김광로씨 ▲의전이사 구본우씨 ▲시설이사 박윤성씨 ▲홍보이사 송근씨 ▲재광·재경이사 김유성씨 ▲부인담당이사 최민씨 ▲감사 박은철·홍석주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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