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경제사업 시설투자 및 인적혁신, 적극적인 대출추진, 스마트뱅킹, 외국환취급 등 비이자 수익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중앙회장 표창 3회, 지부장 표창 1회 등을 수상했다.
경제사업은 각종 영농자재와 친환경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사업별로 보면 구매사업은 62억3천600만원, 판매사업은 115억9천800만원, 하나로마트는 54억6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축산물 판매의 경우 딸기·토마토·블루베리·한우 등 수탁사업 65억2천400만원, 공공비축미 위촉사업 13억8천700만원, 일반벼·잡곡 등 매취사업 39억1천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일반벼 및 찰벼, 유기농 벼 등 4만4천193가마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농가에 남아있는 벼 잔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사업은 예취기 및 소형 농기계 무상 서비스와 함께 조합원 자녀 장학금 3천120만원,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수도작·원예·한우농가 병충해 방지 등 실질적인 자재 지원도 했다.
또한 시설원예농가지원 9천500만원, 농약할인판매 환원 3천500만원, 한우농가 500만원, 선진지 견학 1천500만원 등 4억8천200만원을 집행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동기 10% 성장된 747억3천8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282억4천600만원(10%성장)의 실적을 거뒀다.
정책대출금은 전년보다 13% 오른 60억3천300만원을 기록했고 예대비율은 38%로 저조했다.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이익은 경제사업 46%, 산용사업 54%를 차지했다.
이러한 건전결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8천700만원(21%)이 증가한 4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출자배당(3.5%) 1억1천9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7천만원을 실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