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에 소재한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정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저소득층 방임아동의 보호·학습지원을 위한 야간보호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한빛아동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야간에 돌봄과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요리치료와 콘서트, 기초학습, 주산 및 암산,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서정화 센터장은 “9년째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며 다양한 학습지도룰 해왔다”며 “아이들이 각자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