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0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송촌·김종안·양봉오·정삼채·송태남·김육성·서연임 선수로 구성된 금성면1조팀은 결승에서창평면2조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금성면2조팀과 수북면4조팀은 3위를, 봉산면4조과 대덕면2조팀·수북면1조팀·대전면2조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올들어 처음 열린 게이트볼대회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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