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936개 지역농협을 1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해 전개한 신용·경제·지도사업 뿐만 아니라 사업실적까지 모든 사업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우수조합의 선정 여부는 얼마나 견실하게 조합이 운영돼 왔느냐를 그룹별로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15개 그룹 중 상위그룹에 속하는 B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담양농협은 지난해 전국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것을 포함 6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사무소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생명보험업적 B그룹 전국 2위, 영농지도부문 우수상, CS스트레스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박이환 담양농협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이용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우수농협 선정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기고,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소득증대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