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지난 21일 지역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향우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담양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변함없는 후배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은성 회장은 “고향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50년동안 꿋꿋이 성장해 온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앞으로도 재경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