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 주평교회 ‘창립 100주년’
수북 주평교회 ‘창립 100주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7.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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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수 담임목사 “복음전파·선교활동 헌신” 다짐


 
수북 주평교회(담임목사 노행수)가 창립 100년을 맞았다.


수북 주평교회(담임목사 노행수)는 지난 5일 라마나욧성전에서 ‘걸어온100년 함께 가야할 100년’ 이란 슬로건으로 창립 100주년 헌신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각오로 세계만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주평교회는 이날 성도들과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행수목사(주평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주세영 목사(수북교회)의 기도, 김인선 목사(개동교회)의 성경봉동, 하늘소리찬양대의 찬양, 정연수 목사(광주동노회회장. 일곡중앙교회)의 찬양, 김광훈 목사(주산교회)의 감사기도, 이종학 목사(복민교회)의 격려사, 조태익 목사(담양읍교회)의 축사 순으로 100주년 헌신예배를 진행됐다.


임직식에서 정수호·최정수씨가 안수집사로, 김오님·김종심·박광화·이영희·정원임씨가 시무권사로, 봉서근·김길순·박숙자씨가 명예권사로 각각 새로운 직분을 받았다.


임직자들은 신성한 직무에 평생토록 충성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며 전도할 것을 서약했다.


노행수 담임목사는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몸된 교회에 충성할 일꾼을 택하고 선를 다해 선교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임직자 모두 더욱 하나님의 복음전파와 선교를 위해 주님께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주년을 맞이한 주평교회는 1917년 3월 3일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수북면 주평리에 자리 잡아 복음사역을 하던 중 1951년 6·25전쟁으로 예배당이 전소됐다.


이후 1953년 김귀득 장로를 중심으로 2번째 성전을 건축 했으며 그 후 1982년 3번째 성전건축과 1990년 사택을 건축했다.


2014년에 4번째로 교회를 재건축하고 2015년 교육관 공사를 완공해 현재의 아름다운 교회로 자리를 잡았다.


2003년 부임한 노행수 목사는 1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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