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용부·고서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담양군기독남여신우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63개 교회 성도 1천여명이 참여해 예수 부활의 참뜻을 기렸다.
부활절 예배는 김필환 장로연합회장(개동교회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두영 삼산교회 목사의 성경, 봉산교회 성가대의 찬양, 김광현 봉산교회 목사의 ‘예수님의 부활의 축복’ 설교, 김형규 월산교회 목사의 봉헌기도, 조태익 담양읍교회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정점수 신광교회 목사의 ‘세계평화와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장길현 성광교회 목사의 ‘담양군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이상국 금성남부교회 목사의 ‘담양지역 교회와 청소년들과 담양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가 이어져 예수부활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이용부 연합회장은 “부활의 생명이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 항상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부활의 의미가 지역에 널리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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