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화씨, 전국대나무공예대전 ‘대상’
김연화씨, 전국대나무공예대전 ‘대상’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7.05.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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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조태호·한정석씨 대학생 실용디자인 대상

 
                                                              김연화씨 作 ‘연결’

 

무정면에 사는 김연화씨의 작품 ‘연결’이 제36회 전국 대나무공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작품 심사위원회는 최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국에서 접수된 180점(참여자 92명, 77작품)에 대한 심사를 열어 김영화씨의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반인 제품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연화씨의 작품 ‘연결’은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서양식 의자인 스툴(Stool)에 대나무 소재를 접목, 현대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해 최고점을 받아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에는 조형미와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은 김길수씨의 ‘대숲소리’가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우수상에는 서진호씨의 ‘대나무 LED등’과 이재호씨의 ‘담양 대나무 향연’이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제품분야 장려상 수상자는 권철준씨, 조영근씨, 황인채씨, 홍정민씨, 조정모씨 등 25명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대학생 실용디자인 분야에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조태호·한정석 씨(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의 공동작 ‘삼각형 스탠드 램프'가 대상에 선정, 군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동찬(조선대 가구도자디자인학과)씨의 ‘물병 스마트 세트’이 선정돼 군수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황규빈·여나경(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씨의 ’트리플 레이어 뱀부'와 전동인(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씨의 ‘대나무의 소리를 담다’가 선정돼 군수상과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이밖에도 이영민(광주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이재원·유지은(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 류주형(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 최상은(강원대 디자인학과), 한성우(서영대 산업디자인학과)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참여 분야에서는 총 41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이번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인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담양종합체육관 내 ‘2017 대나무문화산업전’에서 일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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