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회(회장 현수호, 사무국장 최광원, 간사 이행미)가 오는 27일 춘계총회를 연다.
총회는 오후 3시 추월산 광장에 집결, 용마루길을 걸은 다음 오후 6시 장소를 담양읍내에 소재한 모 음식점으로 옮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웃사랑회는 1995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창립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형편에 따라 매월 1천원에서 1만원을 회비로 내고 있다.
현재까지 1억1천만원이 넘는 기금을 적립, 회원과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각각 100만원을 지원해왔다.
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우산 300개를 나눠주고 대전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모군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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