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창평·대덕면 주민 120여명 참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난 27일 창평농업인상담소 옛 건물에서 세계문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창평·대덕면 주민들이 주로 참여한 가운데 창평면의 도움으로 음식 나눔과 문화체험, 전통놀이 활동 등이 이뤄졌다.
토요문화학교는 가족과 또래아이들의 건전한 토요일 문화여가를 위해 전통공예문화연구회(회장 김미선)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으며, 전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한다.
정원은 1기(4~7월)와 2기(7~10월)로 나눠 기당 20명씩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섬유공예, 한지공예, 목공예, 음식체험을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는 디자인놀이 위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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